하나마이크론 SSD ?
처음 이 제품을 득(得) 하면서 느낀점은.. 이제 단일 스토리지 제조가 전 세계 몇 않되는 특정 업체의 독점 시대는 끝났구나 였습니다.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출시가 되지 않은 제품이고 입수한 제품은 엔지니어링샘플 버전 입니다만.. 일본에서 먼저 출시 했었더군요.
위의 사진에서 처럼 국내에서도 1.8인치 PATA 제품과 2.5인치 SATA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인듯 합니다.

제가 입수한 제품은 SATA 64GB 제품으로 아직 국내 모델명이 정해지지 않은것 같아 제 나름대로 하드웨어 등록정보에 나오는 SM64NI 로 정해 보았습니다.^^

SSD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미 SSD와 관련된 리뷰 하나 둘 정도는 탐독 하셨을거라 생각 합니다.
기존 HDD 보다 단축된 시스템 부팅 속도와 빠른 프로그램 실행 속도... 이 외에도 갖가지 이득과 프리징 문제점들 까지...
여러 사이트에서 기존 HDD와 비교 벤치를 하였으니 별 의미 없을거 같고 해서 SM64NI 의 특징과 기본적인 성능 정도만 간력하게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이 제품을 뜯어보니 삼성 K9LBG08U0M-PCB0 NAND Flash MLC 16개 조합으로 64GB의 용량 입니다.




ARM 프로세서 기반의 외부 버퍼 메모리를 지원하는 INDILINX 사의 베어풋 컨트롤러.
인디링스 베어풋 컨트롤러에 하이닉스 64MB의 캐시 메모리를 탑재하여 SSD 프리징 현상을 미연에 방지시켜 줍니다.
참고로 베어풋 컨트롤러에 대한 블록다이어그램(링크) 입니다.











시스템에 장착 후 CrystalDiskInfo 로 등록정보를 확인 해 보았는데 SM64NI 에는 온도 센서가 없는것 같습니다. 몇 가지 다른 툴을 사용해 봐도 온도 체크가 불가능 하더군요.
테스트 하는 동안 EVEREST Ultimate Edition 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아무리 돌려도 미지근한 정도이니 SSD 온도를 굳이 체크할 필요성은 없어 보입니다만 그래도 기존과 다르다는게 살짝 당황스럽네요, 사실 SSD는 처음으로 테스트 하는거라 다른 제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기존 시스템에 붙여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테스트 사양은
인텔 Q6600 ( 2.4@3.0 ) / Intel D975XBX2 / 8GB(PC6400) DDR2 / Windows7 RTM X64 입니다.

















테스트 결과.. 와우....! 온라인에서 간접적으로 접하던 SSD의 성능에 그저 놀라울 따름 입니다.
자료 복사 속도도 속도지만 윈도우7 설치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기존 랩터 대비 절반 정도?? 좀 심했나..? ^^
아뭏든, 간단하게 테스트 해 본 결과 다들 왜 SSD... 하는지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예전에 4천 --> 5천 --> 7천 --> 10000 RPM 짜리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음 빠른데 하고 느낀거와는 비교할바가 아닌거 같습니다. 이렇게 확실하게 채감상 업그레이드를 느낄 수 있는 하드웨어가 또 있을까 싶었습니다.

제가 온라인에서 못 찾은건지 모르지만 SSD에 관한 여러 글들 중에서 제가 알고 싶어하는 테스트를 하신분은 안 계시더군요.
뭐 대단한건 아니구요. 제가 직접 해 보기로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 OS용 디스크는 필요 공간의 2~3배 정도의 여유가 필요한 제품으로 사용 합니다. 평소 사용하는 프로그램 다 설치하면 5~60GB 정도이기 때문에 랩터 150GB 짜리를 사용 합니다.
이유야 다들 아시겠지만 기존 플레터 방식의 HDD 들은 데이터가 반 이상 채워지게 되면 전송 속도가 눈에 띄게 떨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이죠. 데이타 저장용 이라면 모를까 그냥 사용 하기엔 시스템이 자꾸 느려 집니다.

주변에 SSD는 상관 없다 우기는 양반이 있어 SM64NI 에 자료 채우고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일단 기존 시스템에 추가 디스크로 장착한 후 3GB 정도의 여유 공간만 남기고 테스트 했습니다.










역시 제 예감이 맞았습니다.
SSD도 데이터가 꽉 차니 전송 속도가 떨어 집니다. 그런데 기존 플레터 방식의 하드 디스크 보다는 많이 떨어지는거 같지 않더군요.








그래서 이 번엔 SM64NI SSD에가 OS를 설치하고 하루 정도 사용한 다음 속도를 측정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뭐 저는 이 결과로 궁금증이 풀렸으니 판단은 여러분들이 직접 하시기 바랍니다.^^

OS/유틸 설치하고 대략 10GB 정도 남은 상태에서도 기존 랩터 사용할때 (60GB/150GB) 보다 빠른 부팅 속도와 프로그램 실행 속도는 빠져 나오긴 힘든 매력 같습니다.
데이터용 디스크 까지는 무리인거 같고 OS용이나 스크레치 디스크용으로는 SSD가 대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 총알 좀 모았다가 오늘 테스트 한 SM64NI 64GB SSD 는 넷북에다 달고 좀 더 큰 용량의 SSD로 바꿔야 할거 같습니다.




제조사 홈페이지 : http://www.hanamicron.co.kr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TONYSTYLE


트랙백 주소 : http://www.tonystyle.com/trackback/144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applekorea.tistory.com/118 BlogIcon jw 2009/09/03 0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테스트 버전을 구하신 건가요? 저도 하드에 깊은 관심이 있다보니 궁금할 따름입니다 ^^ 혹시 엔지니어이신지...

  2. 2009/09/09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tonystyle.com BlogIcon tonystyle 2009/09/10 0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SSD가 얼마전 까지만 하더라도 프리징 현상이나 기타 안전성 문제로 구입을 망설이거나 높은 가격 때문에 일반인들이 쉽게 넘볼수 없는 하드웨어였지만 현재는 많이 안정화 되었고 가격도 적당한(?)선으로 형성되고 있으므로 앞으로 업그레이드 1순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어떤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는것 보다 SSD로의 기변이 가장 확실하게 업그레이드를 채감할 수 있으니까요.
      거기에 올 해 안에 출시되는 윈도우7의 효과까지 더해 진다면 SSD의 시장은 어마어마 해 질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이전의 하드디스크가 제조업체라고 해봐야 전세계적으로 몇 개 되지 않았지만 SSD 시장은 경쟁이 치열합니다. 당연히 가격 하락은 계속되어질 테고 그 와중에 경쟁력 있고 시장을 선점하는 업체만이 살아남게 되겠죠. 국내 기업이 건승하길 바랄뿐 입니다..^^

  3. groscz 2009/09/18 0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wiper 명령어 지원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ntfs에 단일로 사용한다면 인디링스칩셋 사용한 제품은 모두 가능하다고 들은 것 같은데..